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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타큐슈&후쿠오카 5박 6일 : 1일차 [4월의 고쿠라]

여행/해외여행

by 안졔 2023. 7.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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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타큐슈&후쿠오카 5박 6일 : 1일차

4월의 고쿠라

 

23.04.07~23.04.12

 

 

 

 

 

 

후쿠오카 여행은 이번이 3번째에요

항상 후쿠오카에만 있어, 기타큐슈를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기타큐슈에서도 2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기타큐슈도 후쿠오카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맞습니다. 기타큐슈도 후쿠오카에요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기타큐슈는 후쿠오카현에 포함되는 도시에요.

우리나라가 광역시·도, 시·군·구 등으로 행정구역이 분리되어 있듯이, 일본은 도도부현으로 행정구역이 구분되어 있어요

 

규슈지방은 7개의 현으로 구분되어 있고,

후쿠오카현 내에 후쿠오카시와, 기타큐슈시가 있습니다.

강원도 내에 강릉시, 원주시 등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간단히만 말한거라, 관심이 있으시면 위키로 확인해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후쿠오카여행은

후쿠오카현보다는 후쿠오카시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저는 이번에 기타큐슈시, 후쿠오카시 이렇게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아마구치현도 슬쩍 다녀왔어요 )

 

 

 

 

1일차 간단 요약

- 인천에서 후쿠오카로, 하카타에서 고쿠라로

- 4월 고쿠라성 벚꽃축제?

- 술이 들어간다 X 7

 

 

 

 

 

가는 항공편이 06:25 출발이라 새벽부터 움직였어요

해도 뜨고 비행기도 뜨고🛫

 

 

 

 

 

 

 

고쿠라로 가는 특급 소닉열차 (오이타행)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티켓 1명당 2개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바로 이동을 했구요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기타큐슈 고쿠라역으로 가는 특급 소닉 열차를 탑승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하카타 역에서 티켓만 뽑으면 됐어요

 

여기서 한 번 이슈가 있었습니다

 

인터넷 예약해서 고쿠라 소닉 타실 분들은 아래 더보기 읽어보시고,

아니면 스크롤 내리셔두 됩니다.

 

더보기

 

하카타역의 발권기에서 예약정보 입력하고 찾으면 되는데,

입력을 해도 자꾸 정보가 없다는 식의 에러가 뜨는거에요.

기차시간은 얼마 안남았는데, 역무원한테 물어보니 어디론가 가보라고 알려주더라구요

하카타역 중간에 있는 JR 초록색 큰 부스로 달려갔어여

 

여기는 발권기 줄이 엄청 길더라구여

근데 시간이 진짜 5분도 안 남아서, 시간 변경부터 해야했어요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좋은게, 시간 변경을 해도 무료였거든요

 

그래서 시간 변경을 누르는데 결제가 또 되는거에여... 살짝 멘붕

근처에 있던 직원분한테 이거 왜 또 결제돼요? 무료아니에여?하고 물어봤더니, 무료 맞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보니 기존게 취소처리가 알아서 되더라구요 ^^;

 

암튼 티켓 시간 미루고 직원분이 알려준데서 발권했는데 또 안 되는거에여

한 번 더 직원분한테 달려갔어요... 그 분 너무 감사해❤

 

JR큐슈넷에서 예약한 경우

발권기에서 한국어로 변경하면 안돼요!

언어는 일본어로 큐슈넷 버튼(빨간색이었나?)눌러서 진행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메일로 받은 예약정보에는 예약번호가 없었는데, 발권기에는 입력해야 했거든여

근데 여기에 핸드폰번호를 입력해야 했어요!!

 

직원분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몰랐을거에여

 

JR큐슈넷에서 예약한 경우

예약번호 = 핸드폰번호

잊지말자...😳

 

바로 티켓 나오고 흐엉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소닉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

 

 

 

+

근데....

소닉에 탔는데 저희 자리가 없는거에요 😨

 

3호차 13번 C, D석을 지정했었는데 11번까지밖에 없는거에여..?

 

근데 저희말고도 당황중인 일본분들 발견

그 분들은 기차에서 내려버리더라구요

저는 내릴 수 없어서 계속 서성이고 있었는데, 기차에서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3호차 몇 번 좌석부터는 4호차에 탑승하라고...

일본어 못 했으면 어쩔 뻔...

 

당황해서 밖에 내렸던 일본분들한테도 4호차로 오라고 말해줬어요

국제적인 오지라퍼

 

 소닉열차는 자유석과 지정석이 구분되어 있는데요

1~3호차까지 지정석이라면 4호차부터는 좌석없이 선착순으로 앉는 자유석이에여

 

인터넷 예약할때는 3호차까지만 지정석이였는데,

실제 저희가 탑승한 소닉열차는 4호차까지 지정석이였어요

4호차에는 우리 같이 좌석잃은 사람들만 타는거라 사람도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이동했어요

(오히려 좋아)

  

 

 

하카타에서 고쿠라로 가는 특급소닉 열차 안

기차타고 가다가 시골뷰가 나올 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집 하나하나 귀여워서 피곤한데도 잠을 안잤어요

시골감성 너무 좋아요

 

 

 

 

 

후지시마 덴푸라정식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침먹으로 고쿠라역으로 다시 왔어요

아침 먹으려고 돌아다니는데, 고쿠라역 주변에 연 곳이 많이 없더라구요

거니가 여기 봤던 곳이라고해서 들어왔습니다

 

밖에서 가게 사진 찍는데, 다른 일본 아저씨도 사진찍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오호 기대기대!

 

 

 

 

 

입구에서 선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맥주와 정식시켜서 빈 자리에 바로 착석했어요

 

빈 속에 모닝 맥주로 시작

 

 

 

 

덴푸라 9품 정식

새우가 포함된 덴푸라 9품 정식으로 주문!

밥은 저는 소, 거니는 중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튀김도 깨끗하고 소스도 짜지 않아 맛있었습니다

알찬 구성에 착한 가격!

가벼운 밥 한끼로 먹기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배도 꺼트릴겸 고쿠라성에 산책하러 가기로 했어요

 

원래 제가 가는 날이 고쿠라성 벚꽃 축제기간이었어요

4/7일에 갔는데 3/25~4/9 까지 축제기간이었거든여

근데 저희 도착 전날까지 비바람도 많이 불고, 벚꽃도 빨리 펴서 기대는 안하고 갔어요

 

 

 

가는 길에 큰 몽벨 매장이 있길래 들어갔다가

캠핑용품 하나 Get 하고 나왔어요

 

 

 

 

성 내부보다는 성 외곽이 더 예쁜 것 같아요

 

주변에 벚나무가 꽤 많은데 아쉽게도 벚꽃은 많이 졌더라구요

 

 

 

 

 

성 안에는 안들어가고, 한바퀴 돌고 나왔어요

벚꽃이 비처럼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손으로 잡은 벚꽃잎만 몇 갠지 모르겠네요

 

 

 

 

저는 일찍가서 그런지, 거리가 활발하진 않았지만

포장마차들도 슬슬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벚꽃 축제때문에 있던 것 같은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춥고 사람도 없고

나중에 깃발 날라다니고 그랬다는

 

 

 

 

 

캡틴 하록
은하철도999 메텔 철이

고쿠라역에는 북쪽에는 동상이 있어요

캡틴 하록시리즈의 하록 선장이랑, 은하철도999의 메텔과 철이가 있어요

 

사실 하록은 모르는 캐릭터고

은하철도999 제가 진짜 어릴때 해서 봤지만 내용은 기억 안나는 수준이거든여

그래도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사진찍고 싶은데 메텔 옆에서 도시락먹던 커플이 있어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찍었어요

 

 

 

 

 

시로야 베이커리 고쿠라점

고쿠라에서 이 빵집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해요

고쿠라역 남쪽에서 중앙상점가쪽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시로야 베이커리는 가격도 착하고 빵도 맛있어요

 

이 오믈렛빵이랑 샤니빵이라는 연유들어있는 빵이 유명하다고해요

다른 빵들도 많이 팔리긴 하는데, 저희는 가볍게 오믈렛만 먹었어요

한입 넣으면 녹아버리는데 냉장고에서 나와서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오전에는 날이 흐렸는데

갑자기 날이 개더니 해가 뜨더라구여

 

살짝 더워져서 근처 타치노미야로 목을 축이러 왔습니다

꼬치류 조금 시켜서 맥주랑 하이볼 간단하게 한 잔씩 했어요

 

 

 

 

시장구경 좋아하시나요?

저는 시장 못 참아요

 

고쿠라역에는 탄가시장이라고 유명한 시장이 있거든요

예전에 백종원슨상님도 다녀가셔서 한국분들도 많이 아는 시장이에요

 

 

 

저는 처음오는 시장이라 잘 모르는데

탄가시장이 큰 화재사고가 났어서 그런건가? 규모는 생각보다  작더라구여

그래도 활기있는 시장이었어요

 

시장에서 화재났다는 소식보면 진짜 마음이 안좋거든요

예전 소래포구도 그랬고...

탄가시장도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근처에 살았다면, 해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 사가고 싶었는데

여행객은 그냥 구경만 하고 갑니당

 

 

 

 

199엔 삿포로 생맥주

또 목이라도 축일까 (몇 번이나 축이는거야..)

하고 들어간 생맥 199엔짜리 술집이에요

 

유튜브에서 일본 브이로그 보면

맥주 저렴한 술집에서 가볍게 한 잔하는거 보면서 아우 좋겟다~ 싶었거든여

 

안주퀄리티는 그냥 일반 술집 퀄리티구,

맥주도 하이볼도 뭔가 맛이 심심해서 서너잔만 먹고 나왔어요

싼 건 이유가 있다

 

 

 

 

당황해서 발걸음이 멈춰버린 거니

낮시간에는 브레이크 타임인 가게가 많아서,

어디 갈데도 마땅치 않더라구요

 

구글에서 영업중인 곳 타치노미 가게 찾아서 갔는데

아직 영업 전이라고 하더라구용

 

왜 구글이랑 다른거야 뿌잉

그냥 숙소에서 조금 쉬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저녁은 이자카야에서 사시미에 니혼슈 먹으러 왔어요

숙소에서 거니가 찾아본 집인데, 처음에 가게랑 입구 찾기가 어려웠어요

간판이 바깥으로 나와있는게 아니고, 선뜻 문열기 어려운 그런 분위기 있죠?

 

문 슬쩍 열고 들어갔더니 다찌만 몇 석 있는 작은 곳이었는데

혼자온 여자 손님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웃으면서 인사했어요

그 분 아니었다면 들어가기 약간 무거운 공기!

 

 

메뉴판도 사장님이 손으로 직접 쓰셔서, 구글 번역도 안되는 그런 곳

 

사시미 한 접시 시키구,

저는 생 이리(곤이)인 시로꼬를 꼭 먹고 싶어서 시켰거든여

유자폰즈 소스인지 소스향이 강했지만

역시나 내장파인 저는 너무 좋았어요

 

 

 

니혼슈 주문한거 어떤건지 궁금하다고 하니까,

병째로 사진찍으라고 올려주시는 츤데레 사장님

 

추천해주신 술 맛있어서

다른 술이랑 안주도 추천받아서 먹었어요

찐 로컬분위기에서 다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저녁을 예약해놓은 곳이 있어서

시간이 약간 떠서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매번 여행때마다

이번에 일본가면 카페가서 커피랑 디저트 많이 먹자! 하는데

막상 가면 목 마를땐 술만 먹어요 ^^;

 

디저트 가게는 아니고 커피집인데

나이 있으신 사장님이 혼자 하시더라구요

분위기는 좋은데, 손님은 아무도 없오.....

 

 

저녁먹으러 갈거라, 커피만 한 잔씩 가볍게 먹었습니다

아이스커피가 담긴 동?잔이 너무 엔틱하고 예쁘죠

가게도 완전 그런 분위기에요

 

 

 

 

로바타야키 巌流

로바타야키라고 아시나요?

다양한 식재료를 눈 앞에서 구워주는 일본식 요리에요

가운데 화로가 있고 ㄷ자형(코노지)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해서 먹는 스타일!

 

거니가 꼭 가보고 싶어했던 일본식 술집이에요

 

 

 

 

저희 자리 앞에는 수조가 있는데, 왼쪽 앞에는 식재료 냉장고가 있어요

식재료를 보면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요

 

기본안주로 채소모듬도 주는데, 무한리필이에요

그치만 리필한 적은 없네여

 

 

 

 

여기를 고른 이유 중 하나는

여기가 니혼슈(사케) 종류가 꽤 많이 있었어요

저희 약간 사케에 미친 남녀거든여

 

직원분이 너무 친절해서

맛있는거 추천해달라고, 어떤어떤 스타일 좋아한다고 얘기하면

계속 종류 바꿔서 가져다 주셨어요

 

최근에 알게 된건데

직원들이 힘들어하는게 추천(오스스메)해달라고 하는거래요

본인도 사케를 너무 좋아한다고

계속 신중하게 웃으시면서 골라주셨는데 힘드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가운데 화로에 구워지고 있는 생선

원래 먹고싶었던 생선이 없어서, 다른 생선으로 해주셨는데요

저 비주얼이 그냥 좋아요

 

 

 

 

이 핑크 소금판을 거니가 미리 보고 꼭 여기다 먹고 싶다고 했었거든여

소금판에 레몬즙 뿌려서 회를 찍어서 먹으면 돼여

맛은 잘 모르겠구 그냥 재밌었어요

 

 

 

 

중간에 손님이 잠깐 없던 시간이 있었거든여

사진찍어두 되냐고 물어보고 흔쾌히 된다고 하셔서

일어나서 냉장고도 구경하고 몇장 찍었어요

 

확실히 눈으로 보니까 먹고 싶은것도 더 생기고 하더라구요

너무 신선해보이지 않나요

특히 저 염통... 보자마자 아 이건 먹어야해 했어요

 

 

 

 

아까 니혼슈 얘기도 했지만

여기 음식도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었어요

 

안주도 술도 계속 먹었더니

술도 취하고 배도 부르고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진짜 서로 대만족하면서 나왔어요

 

계속 챙겨주셨던 직원분들이

마지막 문 앞까지 배웅해주시고

진짜 여기는 또 가야할 곳이에여

 

 

 

 

이미 많이 먹었지만 집에 갈 순 없었어요

아까 영업전이어서 못 들어갔던 타치노미야에 다시 왔어요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보는 분위기는 깡패였어요

 

 

 

 

타치노미인데도 앉아서 먹는 곳이 은근 많더라구요

 

다찌에 앉아서 두부랑 명란같은 가벼운 안주와

니혼슈 한 잔씩 시켰어요

 

다찌에서 직원분들하고 얘기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여기는 생각보다 니혼슈가 많이 없어서 술 시키기가 애매한거에여

조금만 놀다가 나왔어요

 

 

 

근데 걸어가다가 사람이 무진장 많은 타치노미를 발견했어요

작은 가게가 서있는 사람들로 꽉 차있더라구요

 

이건 뭐지? 하고 서성이고 있는데

직원분이 밖에 테이블 치우러 나온거에여

 

자리있냐고 물어봤더니 벽에 붙어서는 먹을 수 있다고해서

일단 들어가보자 하고 비집고 들어갔어요

 

 

 

 

근데 진짜 벽이더라고여

이게 벽에 있는 난간인데, 반대편은 사람으로 꽉 차있어서 찍을 수가 없었어요

 

생각해보니 이미 사람들도 술을 많이 먹은 늦은시간이라 그런거 같은데..

다들 너무 친화적이었어요

제가 일본말로 주문하는거 보시더니 한 두명씩 저한테 붙더라구여

 

 

 

 

점점 거니를 외면하고 등지고 주변사람들하고만 놀고있던 나

거니는 너무 외로웠대요

일본말을 못 하는데다 벽하고 술을 마시고 있으니까요

 

나중에는 테이블쪽에 자리가나서, 일본분들이 우리꺼 다 옮겨줬어요

오래된 단골처럼 샤샤샥 하시길래 자주오시냐했더니 처음오는 곳이래요

다같이 개빵터짐

 

그때 만난 친구들하고

다음날 또 만나게 된건 다음 포스팅에 이어 쓰겠습니다.

1일차인데 너무 말을 많이 해버렸네요

 

 

 

 

지금 한국에서도 팔고 있는 아사히생맥주!

저도 일본에서 먹어봤습니다

 

확실히 다른 것보다 생맥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분탓이겠죠

 

 

그럼 술로 시작해서 술로 마무리하는 😅

1일차는 여기 마무리할게요

 

 

 


 

1일차 방문한 곳 리스트

 

 

맛집

 

후지시마 : 덴푸라정식

 

후지시마 · 일본 〒802-0002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Kyomachi, 2 Chome−1−15 地下 三徳ビル

★★★★☆ · 튀김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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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야 베이커리 : 오믈렛빵

 

시로야베이커리 고쿠라점 · 일본 〒802-0002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Kyomachi, 2 Chome−6−13 シロ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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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우 : 타치노미

 

모모타로우 · 1 Chome-6-5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일본

★★★★☆ · 스탠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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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 생맥주 199엔

 

大衆酒場 ホームラン食堂 · 1 Chome-4-3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일본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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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우치 소고우 : 이자카야

 

かくうち 十河 · 4.6 ★ (25) · 이자카야

일본 〒802-0081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Konyamachi, 6−2 紺屋町ビル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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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su : 카페

 

COFFEE&TEA matsu · 1 Chome-3-14 Kaji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4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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巌流 : 로바타야키

 

巌流 · 1 Chome-6-8 Kaji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4 일본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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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토라 : 타치노미

 

すたんど酒場 シナトラ · 3.9 ★ (44) · 스탠드 바

일본 〒802-0006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2 Chome−4−9 麻布 ビル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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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스케 : 타치노미

 

スタンド福助 · 일본 〒802-0006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2 Chome−1−9 谷口ビル 1F

★★★★☆ · 스탠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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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몽벨 : 야외스포츠용품 (캠핑, 등산 등)

 

Montbell · 일본 〒802-0007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Senbamachi, 1−2 井筒屋紫江'S(しこうず)1階

★★★★☆ · 야외스포츠용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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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성

 

고쿠라성 정원 · 1-2 Jona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3-0813 일본

★★★★☆ ·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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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999 메텔 철이

 

銀河鉄道999星野鉄郎銅像 · 2 Chome-1-1-1 Asano,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1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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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가시장

 

탄가시장 · 4 Chome-2-18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일본

★★★★☆ ·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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