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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닌교초 야마토 : 가정집에 온 듯한 스키야키집

여행/여행맛집

by 안졔 2017. 3. 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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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닌교초 야마토 : 가정집에 온 듯한 스키야키집













숙소 근처에서 맛집 찾아보려고 돌아다니다가


스키야키라는 단어를 보고 무작정 들어갔는데


너무나 가정적인 분위기에 맛있는 스키야키 집을 만났다











한자로 大和


일본어로 번역하니 야먀토라는 곳이다















스키야키(첫번째 줄) 1인분에 1,850엔 (2016년 8월 기준)


나베, 말고기? 다 동일한 가격이다








우리는 들어가서


스키야키 2인분을 시켰다











맥주도 같이 ^3^
















내부는 이렇게 좌식으로 되어 있고,


반대편에 주방이 있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는 않았다.













기본 상차림 오토시라고 하나?


샐러드가 나옴













위에 작은 애는 간장이고, 아래 살짝 큰 애는 육수다


나중에 국물이나 간이 부족하면 알아서 맞춰 먹으면 된다






근데 여기 할무니(사장님 어머니?)가 친절하셔서 계속 봐주심










스키야키 냄비 넘나 맘에드는 비주얼 >3<


간장 베이스 육수에 비계 한덩이가 들어가 있다











우리가 시킨 스키야키에 나오는 것들


소고기랑 곤약, 두부, 미나리, 파 이정돈데


소고기랑 두부가... 진심 너무 맛있음














기본 상을 찍으면 이렇게!


일본은 가게 내에서 담배를 필 수 있어서, 재떨이가 다 있다.


옆에서 아재들 담배 계속핌 ㅎㅎ














스키야키에는 역시 날계란이 빠지면 안 됨!


계란 톡 까서 휘저어 준비해 놓고













우린 일단 고기부터 넣었습니다.


사실 잘 먹을 줄 모르는데,


그냥 먹고싶은 순서대로 넣으면 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기를 더 넣었습니다.


있는 고기 다 넣었습니다.


딴 거 말고 고기만 넣었습니다.














계란에 퐁당 빠트려서 먹으면


사진 찍는거 잊고 이때부턴 먹기 시작 하는거


소고기니까 다 익기 전에 빠르게 건져 먹었어요






호롭 호롭


정신없이 먹어요





















그리고 고기가 반 정도 남았을때,


나머지 재료들을 골고루 반 정도 넣어서 먹어요


비주얼 ㅠㅠㅠㅠ 감동













야채 골고루랑 고기랑 싸서 계란에 퐁당













두부랑 곤약 등 골고루 싸서 계란에 퐁당






계란이 현저히 줄어들었죠?


정신없이 먹다가 찍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또 이 후에도 사진이 없음











헤헤


두부가 너무 맛있었기에 두부만 리필!












건빵 등댱


조심히 두부 넣고 있는 중












그리고 두부 반정도 먹고


우동사리를 시켜서 먹어요


이 전에 육수랑 간장을 추가해서 끓였어요












건빠 계란 일개 추가













면 먹고 국물 마시고


두부 계란에 찍어 먹고 국물 마시고


면 계란에 찍어 먹고


두부도 잘라서 국물하고 같이 마시고






계속 먹마먹마 하다보면









맥주도 스키야키도 점점 사라져가네요


그리고 우리의 배는 불러갑니다










그래서 건빠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는 아래 지도 확인!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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