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골든까우리 : 세부의 마무리는 치킨판단과 돼지립
세부 가기 전 알아봤던 맛집 중에 하나인 골든까우리
필리핀 현지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다
필리핀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음식점이다.
아쉬움 ㅠㅠ
생각 외로 가게도 컸으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많았다
위치는 마리나몰 맞은 편에 있다. 씨암 옆 건물 2층!
메뉴판과 우리 세부여행의 모든 것이 담긴 수첩
수첩은 항상 같이다닌다.
기본 셋팅인데
네모난 그릇이 앞접시(?)다
메뉴판 보는 건빵
그림만 보고 고르는 거나 마찬가지 히히
벽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요. 인테리어 깔끔하죠?
우리가 시킨 메뉴가 나오기 시작합니당
일단 가리비와 치킨판단!
한국에서는 가리비 비싼편이잖아요
필리핀에서는 하루에 한 끼는 꼭 가리비!
원없이 먹고 갑니당
요건 바로 치킨판단 이라는 음식이에요.
닭고기를 바나나잎(?)으로 돌돌말아서 기름에 튀겨낸 것 같아요.
조리법은 잘 모르겠음.
근데 진짜 맛있어요! 이거 시키면 후회없을 거에용
아까 앞접시에 이렇게 바나나잎을 깔고
마늘밥을 시키면, 밥통을 들고 있는 직원분이 밥을 퍼주세요!
먹고 더 달라고 해도 되는데, 첨부터 엄청 많이 주심
그리고 이건 돼지립이에요.
이름도 돼지 립이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매콤달콤한 맛인데, 치킨판단이 좀 더 맛있었어요
나랑 건빵이랑 둘 다!
헤헤 뭔가 더럽지만
한 상 푸짐하게 먹고 가는 기분입니당
다른 현지인들 테이블에서는 탕 종류도 많이 먹던데
가서 물어보고 맛있는거 드세용!
위치는 아래 지도 확인!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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