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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8일차 : 피지 마타마노아 아일랜드 리조트 즐기기 #1 (셀프 웨딩촬영)

여행/신혼여행

by 안졔 2020. 9. 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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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8일차 : 피지 마타마노아 아일랜드 리조트 즐기기 #1 (셀프 웨딩촬영)

2018.10.28

 

 

 

 

 

 

 

조식 - 셀프 웨딩촬영 - 스노쿨링🏊 - 점심 - 휴식 - 저녁

 

 

 

 

 

 

 

 

눈 뜨자마자 바로 테라스로 나갔습니다

 

오늘은 구름은 많지만 화창한 날씨네요

 

 

 

 

 

조식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날씨가 좋으니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나서는 순간 나무펜스?마다 놓인 꽃을 발견했어요

 

 

 

 

 

꽃 한송이 놓여있을 뿐인데 너무 예쁘죠

 

 

 

 

 

조식먹으러 가는 길이 너무도 행복했어요

 

밥 먹는 설렘 + 꽃길 + 바다뷰 = ❤️

 

 

 

 

 

이 꽃이 섬 안에 엄청 많이 피어있어요

 

바닥에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하나 주워서 찍어봤습니다

 

뭔가 머리에 꽂고 탱고를 춰야할 것 같은 느낌

 

 

 

 

 

식당에서 보는 뷰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천국도 안 부럽네요

 

 

 

 

 

조식 메뉴판을 찍어놨었네요

 

여기서 먹고 싶은거 골라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꼭 인당 하나씩 고를 필요없고, 여러개 시켜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뷔페가 준비되어 있어서, 과일&시리얼 등 간단하게 퍼왔어요

 

 

 

 

 

주문한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도 나왔어요

 

조식 메뉴 맛도 훌륭했습니다

 

 

 

 

 

밥 먹고 식당 밑에 바다로 내려와 봤어요

 

계속 보던 하늘은 구름이 많았는데, 반대쪽은 깨끗하네요

 

날이 좋아서 셀프 웨딩촬영해도 잘 나올 것 같았어요

 

바로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주운 꽃을 머리에 꽃았더니, 옷이랑 제법 잘 어울리더라구요

 

오빠도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숙소와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보정한 셀프 웨딩촬영사진 몇 개 올려볼게요

 

 

 

 

 

점프샷은 필수!

 

여러 컨셉으로 찍었는데, 도도하고 자만한 컨셉이 제일 잘 어울리더라구요

 

느낌아니까 ^^

 

 

 

 

 

촬영 다 끝나고 들어가는 길입니다

 

신발이 소중한 거니는 맨발로 총총!

 

 

 

 

 

촬영하면서 바닷가가 너무 예뻐서 빨리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어요

 

 

 

 

 

 

바닷가 들어가기 전에 한 컷!📷

 

물고기가 과연 있을까요~? 두근두근

 

 

 

 

 

물고기를 찾아다니며 스노클링하는 중 (타임랩스)

아쉽게도 예쁜 물고기는 발견하지 못했어요

 

그치만 예쁜 바닷가에서 수영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저희랍니다

 

 

 

 

 

수영 후엔 라면&맥주죠!

 

아침은 먹었지만 아점으로 간단하게 라면 하나씩 땡겨줬어요

 

해외에서는 맛있는 것만 먹어도, 꼭 중간에 라면이 땡기더라구요

 

저는 죽기전까지 음식 한 개만 먹으라면, 바로 라면을 고를정도로 라면을 좋아합니다

 

 

 

 

 

메인 수영장에서 놀기 위해 이동중입니다

 

 

 

 

 

근데 하려던 수영은 안하고, 그늘에서 쉬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헬기장 쪽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좀 더 찍었어요

 

 

 

 

 

여기 헬기장인데, 해가 쨍쨍해서 이미 뜨겁게 달궈져 있던 곳이였어요

 

그늘 하나 없던 곳이라서, 발 동동거리면서 이동하고 빠르게 사진 찍고 돌아왔어요

 

근데 결과물은 아주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잠깐이라도 고생했으니 또 먹어줘야죠

 

 

 

 

 

늦은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맥주를 먹었어요

 

이런게 정말 힐링이고 휴양 아닐까 싶어요

 

먹고 마시고 놀고 먹고 마시고 놀고 히히

 

 

 

 

 

방으로 돌아와서 낮잠자고 일어났어요

 

거니는 위스키, 저는 와인 한잔 마시면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해가 지고, 리조트에 불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해가 지기를 왜 기다렸을까요?

 

단순히 석양이 예뻐서 일까요

 

 

 

 

 

바로 저녁식사 시간이 오기 때문입니다

 

먹고 놀고(소화시키고) 마시고 루틴은 계속 됩니다

 

 

 

 

 

맥주 한 잔 시켰어요

 

VONU 는 다른 맥주보다 도수가 더 쎈 맥주에요

 

그래도 쌉쌀한 맛이 일품인 맥주입니다

 

 

 

 

 

저녁은 코스요리로 먹었어요

 

향신료 부담없을 정도였고, 모두 깔끔하니 좋았어요

 

 

 

 

 

디저트는 주방장이 직접 와서 불쇼를 보여주면서 해줬어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하늘을 보니 별이 정~말 많더라구요

 

뉴질랜드 테카포에서 별을 못 봐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원없이 봤어요

 

 

 

 

이 날 밤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나무들이 많이 흔들리네요

 

선베드에 있던 쿠션도 날아가고, 널어놨던 빨래도 날아가고

 

 

 

 

 

그래도 너무나도 행복하고 힐링된 하루였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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