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타큐슈 7월 3박 4일 : 3,4일차
고쿠라 기온 다이코 마츠리 (북 축제) & 쇼핑리스트
23.07.14 ~ 23.07.17
3,4일차 간단요약
- 모지코역 스타벅스
- 일본인들의 여름나기 음식
- 몇년 만에 열린 고쿠라 기온 다이코 마츠리 (북 축제)
- 다양한 사람들과 술술술
- 고쿠라에서 기타큐슈공항 가는 방법
- 기타큐슈 쇼핑리스트
10시 쫌 전에 체크아웃하러 내려왔어요
체크아웃시간이 10시라 다른 사람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위에 사진은 게스트하우스 1층에 있는 예쁜 중앙정원이에요
아담하지만 햇살도 들어오고 2층과도 연결되어 있어요
게스트하우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게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습니다
여행온 날 중에 제일 더운 날이었어요
햇빛에 잠깐만 나가도 몸이 금방 태닝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버스타고 모지코역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저 쪽에 우리가 탈 버스가 오고 있네요
버스타고 내려서 모지코역으로 걸어가는데
모지코 해협 플라자 앞에서 수영대회가 있나 보더라구요
저번 여행에서도 이 근처에서 강아지 관련 행사를 하던데, 행사를 종종 하나봐요
앞에서 원숭이 공연도 정기적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
더워서 어디 걸어가서 들어갈 엄두는 안나고,
모지코역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기로 했어요
주문하고 여기 앞에서 서있다보면 직원분이 불러줘요
그 때 가서 받으면 돼요
이거 사진찍으면서 구경하고 있으니까 금방 불리더라구요
저는 시즌 음료인 가부리 피치 프라푸치노를 시켰어요
음료 받는 곳에 이렇게 놓고 찍을 수 있는 데가 있길래, 얼른 놓고 찍어봤어요
가부리가 어떤 뜻인지 찾아봤는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어떤 분 페이스북에 언급된 것으로는,
물, 파도 따위가 물건을 삼킬 듯이 부서지는 모양를 뜻하는 말
이라고 하더라구요.
복숭아로 시원하게 삼켜진다는 느낌일까요...?
거니는 말차 프라푸치노, 저는 가부리 피치 프라푸치노로 먹었어요
피치 프라푸치노는 복숭아 과육이 많아서 먹고 나면 배가 좀 차요;
엄청 달달하기 때문에 텐션을 끌어올려주기 좋습니다
너무 더웠는데 시원한데 앉아서 시원한 음료 먹으니까 더위가 확 내려갔어요
이제 고쿠라역으로 돌아갑니다
돌아올 때와 마찬가지로 인당 280엔 티켓을 끊고 전철에 탑승했어요
모지코 너무 좋았다 담에 또올게
고쿠라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을 맡기고 반대편으로 넘어왔어요
고쿠라 남쪽 출구(고쿠라성 방향) 입니다
양산에 선풍기로 더위를 피해봅니다
선풍기가 전날 야키니쿠 집에서도 계속 틀었는데, 고기 기름으로 엄청 더러워졌더라구요
한국와서 닦았는데, 고기 냄새는 계속나서 개이득
鰻 川淀
첫 끼는 장어덮밥(우나기동)을 먹기로 했어요
어제 만난 사람들하고 보양식 얘기를 했었는데,
일본에서는 여름에 먹는 보양식하면 장어래요
(장어랑 어울리는 술 얘기하다가 알게됐어요..)
또 그 얘기 듣고 가만 있을 수가 있어야죠
바로 장어덮밥집 찾아왔습니다
밖에서 5분정도 대기한 뒤에 안에 2층으로 올라왔어요
에어컨 바람도 있고, 시원한 맥주도 있으니 장어 안 먹어도 벌써 힘이 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죠
덮밥식으로 먹을 수 있고, 정식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둘 다 덮밥으로 먹기로 했어요
저는 메뉴판에서 왼쪽 맨 밑에있는 특상(特上)으로 시켰고,
거니는 제일 커다란 소나무(松)로 시켰어요
제일 큰 놈 앞에 있으니, 제 장어덮밥이 조금 초라해보이는데요
저도 대식가의 집에서 자라서 많이 먹는 편인데, 양이 괜찮다 이정도 였어요
맛은 보통이었지만, 여름이고 장어니까 분위기로 먹었어요
한국에도 장어덮밥 맛집이 너무 많아요..
일본에 파친코가 참 많은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너무 재밌는거 있죠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고, 내부도 깨끗하고 시원하고, 돈도 많이 안 들이고도 오래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실력보다는 운이 더 좌우하니까 재밌더라구요
전 잭팟이 두 번 터졌는데요
결국에는 재밌어서 다 쓰게돼서, 남은건 없이 2천엔만 쓰고 나왔어요
하는 방법은 몰라도, 안에 계신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하는 것도 중간중간 지켜봐주시다가 익숙해지니 자리를 뜨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사탕도 갖다 주셨어요
주의하실 점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잠깐 보는 거는 괜찮은데, 오래 뒤에서 지켜보면 안되구요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안됩니다
파친코에서 조금 놀다가 체크인하러 숙소가 있는 곳으로 다시 넘어왔어요
신칸센출구(북쪽출구)로 넘어왔습니다
여기 북치는 소년 동상이 있네요
고쿠라를 대표하는거라 동상도 있나봐요
축제관련 머리띠랑 어깨띠도 하고 있네요
숙소 체크인 하는 곳 바로 앞에도 한 팀이 있었어요
남쪽 상점가쪽에는 꽤 많은데, 북쪽은 드문드문 보여요
그래도 숙소에 있으면 북소리는 계속 들립니다
체크인하고 푹 쉬다가 오후 6시쯤 저녁먹으러 나왔어요
근데 북소리가 계속 들리는거에요
그 쪽 들렀다 가보자하고 북소리따라 가봤어요
인도가 좁으면 차도로도 다니는데,
1차선인 경우에도 차들도 다 기다려주더라구요
이 길로는 처음 와 봤는데, 여기가 찐이었습니다
도로가 다 축제 행사로 점령되어 있더라구요
추측하기로는 상점가마다 참여하는 것 같은데, 등마다 써 있는 한자가 달라요
상장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우승한 팀한테 상장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기가 북을 너무 야무지게 쳐서 귀여워죽어요
아기들도 굉장히 많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요
분명 그 들한테는 이런 축제가 있다는 게 좋은 추억이겠죠?
고쿠라성이랑 기타큐슈 시청앞이 메인이라고는 알고 있었기에,
한 번 거기까지 가볼까하고 걸어가는데 갈수록 인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팀 마다 공연을 계속 하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멈춰서 보진 않고 귀로 들으면서 계속 고쿠라성쪽으로 걸어갔어요
근데 이게 왠열!!
벚꽃축제때도 야타이가 10개도 안됐는데, 야타이 행렬이 말이 아니게 길더라구요
이런건 기대도 안하고 왔다가 야타이보니까 점점 더 흥이 나는거에요
이까야끼(오징어구이), 오이, 맥주 등 사 먹으면서
인파에 휩쓸리면서 계속 이동했어요
이런 야타이가 진짜 수십?수백?개는 있는 것 같아요
엄~~~청 많았어요
가라아게는 못 참아
갓 튀긴 가라아게라 아무것도 안 찍어도 맛있어요
걷다보니 고쿠라성 입구까지 왔어요
기념품가게에서 더위도 식히고, 엽서도 샀구요
아차차 저녁먹으러 가야지! 하고 상점가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 또 보인 행사 행렬이 어마어마해서 한 번 찍어봤어요
해마다 7월 셋째주 토요일을 끼고 3일동안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코로나때문에 3년인가 만에 열린 행사이구요
매년 하니까, 축제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내년 7월을 노려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규모도 크도 여기저기서 북소리가 들리니까 엄청 신나요
이자카야 무사시 酒房 武蔵
7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8시에 따로 예약해놓은 가게가 있어서, 근처에 보이는 이자카야로 들어왔어요
흑생맥주라 써있어서, 진짜 생맥주인줄 알고 두 개 주문했는데 병이었다는..
맛은 있었어요 다음엔 안 시켜야지
QR코드가 있는 집이 종종 있거든요
사진도 있어서 주문도 쉽게 할 수 있어요
한국어도 있는데 번역은 조금 이상하게 되어있지만, 보통 사진보고 주문하지 않나요?ㅎㅎ
쯔꾸네 많이 먹어봤지만, 이런 냉동식품 데운 것 같은 비주얼은 또 처음
도시락 반찬으로 넣고 싶은 맛이었어요
테바사키(닭날개튀김)은 맛있었어요
담백해서 예전에 먹은 체인점꺼보다 더 좋았어요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일본술(사케)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tmi : 한국 전통소주, 청주도 구독해서 먹을 만큼 한국술도 사랑합니다)
덴슈라는 사케도 보통 이자카야에 많이 있진 않거든요
있길래 1홉 시키고, 오징어 회랑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술도 회도 부드러워서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酒スタンド うさぎ
8시 예약시간에 맞춰 부랴부랴 달려오느라 가게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어요
여기는 우사기라는 사케바에요
이전에는 탄가시장 안에 있던 술집이었는데,
화재로 바로 옆인 이쪽에 다시 차린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러 사케 종류가 있다고 해서 미리 타베로그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이런 사케바에 오면 보통 사장님한테 추천받아서 먹어요
저희는 살짝 달달한 사케를 좋아해서 말씀드렸더니
저 곤충이 있는 센킨 카부토무시, 쿠와바타라는 사케로 주셨어요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오쯔마미 3종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좋아하는 오-미네의 여름 한정판
오-미네 나쯔노 오또즈레
거니가 먹고 반한 단
새로운 사케를 오픈할 때는, 저기다 놓고 사진을 먼저 찍으시더라구요
사장님 인스타 들어가면 사진이 굉장히 이쁘게 올라와있는데
저기가 포토존이었어요
옆에 혼자 오셨던 한국분이 계셔서, 그 분하고 대화하느라 사장님하고는 얘기는 많이 못했어요
여기 사장님도 제가 2일차에 놀았던 주판점 사장님하고 친구래요
그리고 다음에 가는 사케바 사장님하고도 친구구요
사케바나 주판점 운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아는사이신가봐요
맛있게 먹고 최애 사케바로 갔습니다
이 집에 들어와서 문을 열었는데, 사장님이 만석이라고 하시는거에요
저한테 DM 보냈었다고.. 보니까 10분전쯤에 지금 만석이라고 DM 이 와있더라구요
그럼 그냥 옆에 서서라도 먹겠다고 하니까,
다찌에 앉으셨던 손님 두분이 웃으시면서 자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라마사 넘버6는 꽤 귀한 사케라고해요
아라마사 다른 시리즈가 저는 비싼 거에 비해 크게 감흥을 못 느꼈었는데
넘버6는 맛있었어요
세 번 갔더니, 이제 저희 취향을 잘 아시는 사장님
맛있는 술을 알아서 추천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시면서 저희한테 자리 만들어주셨던 남자분이랑 엄청 많은 얘기를 했었는데요
기타큐슈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시래요
한국말도 쪼금 하시는데, 디즈니씨의 젤라토니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귀여운 분이셨어요
니혼슈(사케)도 일 년에 3천 종류는 마실 정도로 술도 좋아하세요
다음에 오면 소개시켜주고 싶은 술집이 있다고해서, 연락처 교환하고 왔어요
술 먹고 역까지 데려다드렸는데, 중간에 같이 갈 술집도 보여주셨어요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 사장님 포함 친구와 인증샷 한번 찍었어요
여기서 사장님이 만든 술도 한 병씩 사왔습니다
근데 이 두명이 나마자케(생 사케)라서 냉장보관이 필수거든요
사장님이 아이스팩도 큰 걸로 두 개 주셔서, 한국까지 시원하게 올 수 있었어요
마이 천사 쿠미쨩
다들 헤어지고 마지막 밤을 어디서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만두집이 갑자기 눈에 띄더라구요
계속 술만 먹었으니 배가 허할 때도 됐죠
여기는 대만식 수제만두인데, 할머니가 너무 친절하심
20살때 일본으로 오셔서 50년 넘게 일본에서 사시면서 지금 만두장사를 하고 계시대요
우리 얼굴 보시더니 너무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칭찬을 칭찬을 그렇게 해주실 수가 없어요
딱 봐도 얼굴이 어두운 사람들이 있는 방면에 우리는 너무 빛이 난대요
갬동의 눈물 쥬르륵 (흘리진 않았습니다)
사진상 왼쪽에서 두번째 박스인 미꼬만이라고 써있는 만두를 하나 포장했어요
총 여섯개가 들어있는데, 숙소에서 먹으려고 했는거든요
근데 바로 먹을거면 두 개만 데워주신대서 알겠다고 했어요
투명한 비닐에 든 게 데워주신 만두고, 불투명한게 남은 만두들
근데 진짜 이 만두 너~~~~무 맛있었어요
다 데워달라고 할 걸 후회했다니까요
빵도 맛있고, 안에 고기도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이 만두 꼭 먹을거에요
(tmi 포장한 만두는 숙소에서 안 먹고 한국에 돌아와서 집에서 쪄먹었는데도 존마탱)
백두산 (白頭山 京町店)
막차로 온 곳은 여기에요
24시간 운영한다고 해서 들어왔어요
(대체 몇시까지 먹을 생각인건데..)
술은 많이 먹었으니까,
아카하이라고 해서 복분자 같은 맛이 나는 하이볼 한 잔이랑
거니는 레몬사와를 시켰어요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짬뽕이랑 고로케모듬이랑 다 너무 맛있던걸요?
진짜 의외였어요
결국에는 먹고 마는 돼지족발(돈소쿠)
거니가 좋아하는 돈소쿠도 있길래 시켰는데, 이것조차 맛있었습니다
사람들도 계속 들어오고 꽤 넓은 가게였어요
근데 흡연이 가능한 곳이라 그런지, 뒤 테이블에서 오는 연기를 오래 마시니 힘들었어요
흡연이 된다고 해서 안 가지도 않습니다만...
비흡연자라 그런지 흡연 술집에 가면 다음날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둘 다 담배냄새에 쩔어서 그런지 술을 더 못 먹었어요
이미 새벽이지만 다음날 아침 비행기라 일찍 일어나야해서 그만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나와서 고쿠라역 남쪽으로 넘어갔어요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은 먹고가야지 생각했는데, 항상 생각처럼 안 되죠
고쿠라역 남쪽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보면 공항버스 타는곳이 나와요
이 엘리베이터를 타셔두 되고, 옆에 에스컬레이터 타셔두 됩니다
바닥이나 이정표에 비행기 모양이 그려져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기타큐슈 공항방면은 이 8번 탑승장에서 타시면 됩니다
줄 선 다음에 차례로 탑승하면 돼요
비행기가 9시 40분 출발이라,
7시 15분이나 7시 35분차를 타기로 했어요
1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던, 3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던
공항에는 8시 10분쯤 비슷하게 도착합니다
줄이 짧은면 15분 버스타고 여유롭게 가시면 되고, 못 타시면 다음 버스 타시면 됩니다.
버스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15분차를 탔더니, 중간중간 많이 정차하더라구요
이른 시간이니 주무시면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공항에서 고쿠라역으로 올 때는 미리 버스 티켓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는 내릴때 인당 710엔씩 현금으로 냈어요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도착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면 국제선 카운터가 나와요
올라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쭉 가면 화장실 앞 쪽에 진에어 창구가 있습니다
공항이 굉장히 작아서 버스 내려서부터 창구까지 가는 이 모든게 3분도 안 걸립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금방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큰 짐은 체크인 전에 검사도 미리 한 번 해요
줄 서있다보면 알아서 차례가 옵니다
면세점도 두 개 있는데 작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게 다에요
그래도 있을 건 있으니 깜빡하고 못 산게 있다면 여기서 사면 될 것 같아요
수속 전부 마치고 들어오면, 안에도 작게 면세점이 있어요
아쉽게도 편의점은 없네요 (자판기는 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도 이 곳으로 들어왔는데,
이젠 돌아가야 할 때네요
날씨도 좋고, 여기서의 기억도 다 좋았다
이제 돌아가서 한식 먹어야지
짧았지만 알찼던 3박 4일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다음이 있으니 아쉬워하지 않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쇼핑리스트
1. 니혼슈(사케)
사케 8병과 선물받은 보리소주1병이에요
세관신고서 작성하고 들어왔습니다
조지 블루
우고노츠키 아이야마
고쿄우 핑크 생주
미즈구루마 6697 ROBO 생원주
미즈구루마 6697 생주
MK-7 생주
판다 페스티벌
하루시카노나츠시카
니시노호시 보리소주
2. 식품
컵라면, 즉석식품(카레, 야키카레, 마파두부, 야키우동 등)
시오콘부,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등
후리카케, 데코후리, 주먹밥 김, 마카로니 등
센베이, 치즈케익 등 과자류
3. 잡화
도시락, 젓가락, 도시락 데코용 픽, 데코용 틀 등
냉장고 정리용품, 계량컵
양산, 엽서, 귀멸의칼날 이노스케 피규어
아이라이너, 데오 물티슈
이번에는 쇼핑을 별로 안 했어요
그래도 백엔샵만 보이면 들어가 한 두개라도 집어가지고 나와서 조금 많아보이네요
거의 도시락 꾸미기 용품인데, 잘 써봐야겠어요
그럼 이만 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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