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도야마 2박 3일 : 6월의 모녀여행 알펜루트 & 구로베 협곡열차

여행/해외여행

by 안졔 2020. 9. 7. 01:22

본문

반응형

 

 

 

 

 

일본 도야마 2박 3일 : 6월의 모녀여행 알펜루트 & 구로베 협곡열차

2019.06.03 - 2019.06.05

 

 

 

 

 

작년에 회사 퇴사하고 3개월정도 쉬었는데요

 

그 사이에 후쿠오카 가족여행, 도야마 급 모녀여행, 사이판 급 지인여행 3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중에서 도야마 여행은 특히 기억이 남는데요

 

엄마가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을 어디서 들으셨나봐요

 

찾아보니까 6월의 초여름인데도 설벽이 꽤 높이 있고, 눈의대축제기간(6월 중순까지) 중이여서

 

바로 예매하고 급으로 떠난 기억이 있습니다

 

 

 

 

 

첫 날 오후에 도착해서, 근처 도야마 환수공원가서 사진찍고

 

역 안에 있는 좀 유명한 새우튀김덮밥집에서 덮밥을 먹었어요

 

둘째 날에는 새벽같이 나와서 알펜루트를 가기위한 다테야마행 열차를 탔어요

 

열차를 1시간 넘게 타고 도착한 다테야마에서

 

다테야마역 - 구로베댐까지의 티켓을 끊은 다음 중간중간 정차를 하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한 여름에 눈 밭에 있으니 신기하고, 구로베 호수의 에메랄드 색도 아름다웠습니다

 

알펜루트가 목적이였기에 셋째 날은 좀 쉬고 오후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으나

 

엄마가 아쉬워할 것 같아 급으로 구로베 협곡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도야마역에 간 뒤 우나즈키온센행 열차를 탔습니다

 

여기도 대략 1시간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우나즈키온센역에서 아슬아슬하게 도롯코열차를 예매했습니다

 

구로베협곡은 가길 잘했던게 엄마가 "거봐 가길 너무 잘했지" 하고 정말 좋아하셨어요

 

물론 저도 너무 좋았구요

 

이 여행 다녀오고 난 뒤, 일본 불매운동으로 저에게도 마지막 일본 여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추억은 정말 좋았어요

 

아래는 사진들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