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오자와 : 오야꼬동으로 유명한 맛집

합정 오자와 : 오야꼬동으로 유명한 맛집

합정에서 점심먹을 일이 생겨서 맛집들을 찾아봤다

면식가, 돈수백, 하우, 물만난닭, 오자와

사다리타기로 오자와에 가기로 결정!

평일 오픈시간은 11시30분부터

토요일은 12시부터고 일요일은 휴무인 것 같다

오픈시간이 되자마자 개시 손님으로 들어갔다.

사진 촬영소리 안 내려고 캔디캠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구림 ㅠㅠ

유난히 일본풍 가게가 많은 골목이 있는데,

오자와도 그 골목에 위치해있다.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 보고 간 가격보다 500원씩 오른 가격이었다.

이집의 대표 메뉴는 오야꼬동!

그치만 다른 손님들 오야꼬동 많이 안시키더라

가게는 작은 편이고, 테이블은 총 8개였다.

요리와 서빙은 모두 일본인분이었다.

가게 들어설 때부터 한국인이 하는 이랏샤이마셍~ 이 아닌 본토 느낌이 훌훌

종업원분들과 주방장분들이 일본어로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었다.

근데 왠지 주방장 중 한 분은 우리나라 사람 같았어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뭐먹지? 에 나왔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니까 6월에 다녀갔는데, 얼마 안됐다

다른 연예인 싸인들도 좀 더 볼 수 있다

우리는 오야꼬동과 커플동

그리고 하프우동을 추가로 주문했다.

모든 돈부리 주문시 하프우동 가격은 천원!

(단, 평일 런치타임에만)

먼저 미소시루가 나온다.

내 입맛에는 살짝 짰는데, 물하고 같이 먹으면됨 히히

건빵이 이런건 왜찍냐고 그랬는데ㅠㅠ

기본찬으로 단무지랑 김치가 있다. 김치 조금 내스타일

건빵이 주문한 커플동!

새우튀김과 돈카츠가 올라간 돈부리다

간은 살짝 짜다

요건 내가 시킨 오야꼬동!

계란 맛이 강하지만 고소하고, 간도 적절했다

주방장분이 오야꼬동의 달인이라고 소문 난거라서, 난 오야꼬동!

후회없다 맛있었다!

밥에 닭고기랑 계란 얹어서 냠냠

먹으면서 급하게 찍은거라 초점이 다 나갔넹

그리고 나온 하프우동!

천원짜린데 양이 꽤 많다.

미역이 들어있어서 나름 신선했는데, 엄청 맛있지는 않음

히히

요렇게 한 상 놓고보니 일본에 온 듯 하네

일본말도 들리고 일본 노래도 틀어놔서 더 그런 듯!

건빵 커플동에 있는 돈카츠도 냠냠

뭔가 블로거는 이런샷 찍는거 같은데 내껀 더러워보임

암튼 맛있게 다 먹었당!

오자와는

분위기와 맛, 두 가지를 잡고 있어

맛집이라고 소문날 만 하다.

위치는 지도 확인!

- 끝 -